CPM(Corporate Performance Management)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 CPM은 기업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솔루션이기 때문이다.

즉 CPM은 기업들의 구성원 개개인에서부터 생산하는 제품, 그리고 개발 기술 등에 이르기까지 경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한 눈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한 명의 직원을 뽑을 경우 그 개인에게 필요로 하는 예상 비용은 얼마나 되고, 수익은 또 얼마나 올릴 수 있는지 등을 정확한 수치로 예상해 볼 수 있다는 것. 신제품개발도 마찬가지. 최적의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로 하는 예상 비용, 수익 등을 실질적인 수치로 정확하게 분석해 볼 수 있다는 것.

대기업들은 이미 CPM을 부서별 적용에서 벗어나 균형성과지표(BSC)나 활동 기반 원가관리(ABC)등으로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관계 전문가들은 CPM이 BI 시장의 불황을 회복시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본지 11월호 27∼32쪽 참조>
<이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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