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음ㆍ저발열 구현, 기본배터리로 3.8시간 사용






한국후지쯔가(대표 박형규)가 SSD(Solid State Disc) 방식의 저장매체를 탑재한 '라이프북 P1620'을 출시한다.

P1620에 탑재되는 SSD는 일반 저장장치인 HDD에 비해 무소음, 무진동, 저발열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로 인해 시스템 부팅 및 프로그램 로딩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저반사 반투과형 방식이 아닌 투과형 방식의 LCD를 채택해 보다 밝고 선명한 색재현력을 보이며 상하좌우 약 89도의 광시야각을 자랑한다.

또한 어느 방향으로나 간편하게 회전시킬 수 있는 양방향 회전 터치스크린을 장착하고 백라이트 밝기를 최대밝기와 최소밝기로 조절하는 LED 백라이트 스위치를 별도로 설치해 사용환경에 따라 백라이트의 소비전력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저전력 인텔 센트리노 프로세서 기술과 후지쯔의 저전력 설계로 1차 기본배터리만 장착해도 약 3.8 시간, 2차 배터리를 장착하면 최대 약 8시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이번 제품은 32GB SSD와 100GB HDD 탑재모델로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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