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마케팅 및 영업 정보의 확충과 고객 및 파트너 관계 강화를 위해 웹 기반의 ECM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왔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위즈정보기술이 공급하고 있는 인터우븐(Interwoven)의 ECM 솔루션을 적용해 최근 콘텐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트라넷 구축을 마무리했다.
하이닉스반도체 홍성관 CIO는 “이번 ECM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향상된 품질의 콘텐츠를 전사적인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통합된 정보 활용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 개선과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닉스반도체는 ECM 도입 이후 기업 전체로 ECM 업무 적용을 확산하여 콘텐츠 허브 포탈 기반의 전사 콘텐츠 통합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