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어쏘시에이트(대표 지일상, www.ca.com/korea)가 최근 ‘CA 엑스프 2004’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관리(EIM, Enterprise Infrastructure Management)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EIM은 자산을 최적화시키고, 인프라 성능 향상, 기업 보안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여 IT의 비즈니스 활용을 높여준다는 개념이다. EIM은 단계별 관리 기능 향상, 핵심 절차 통합,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데이터 수준, 그리고 이기종 플랫폼 파트너 지원을 위한 통합, 공개 기술력 등을 제공한다. CA는 CA 엑스포 행사에서 EIM 지원을 위한 보안, 스토리지, 라이프사이클 관리 및 서비스 관리 등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제품군을 선보였다.

CA EXPO 기조 연설차 방한한 제이콥 램 CA 개발 분야 수석 부사장은 “통합 접근을 기업 관리에 적용함으로써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한 차원 높였다”며 “이기종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있어 통합적 접근만이 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으며, 관리 소프트웨어 역시 이와 같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CA는 글로벌 EIM 전략에 기반해 고객들에게 통합 관리의 필연성을 앞세워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 ITIL 기반의 전사적 IT 서비스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 △ 차세대 통합 보안관리(ESM)를 지향하는 eTrust 통합 보안솔루션 포트폴리오 △ 통합 IT인프라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 등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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