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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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네트웍스 에지 네트웍 솔루션 강화
‘J 시리즈 서비스 라우터’ 및 ‘넷스크린-5GT ADSL’ 신제품 출시

주니퍼 네트웍스는 지난달 고객의 에지 네트웍에 보안, 성능, 안정성을 보장하는 ‘J 시리즈 서비스 라우터’ 제품군과 ‘넷스크린-5GT ADSL’ 보안 장비를 발표했다.
주니퍼는 이번에 보안회사인 넷스크린을 인수·합병한 후 발표한 첫 제품으로 에지 라우터와 ADSL-통합보안 장비를 선보이고, 앞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위해 에지 네트워킹과 보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강익춘 지사장은 “주니퍼 네트웍스는 현 인터넷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IP네트웍인 인프라넷(Infranet)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보안과 성능, 안정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제품 출시와 함께 넷스크린의 채널을 활용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에지 라우터와 ADSL-통합보안 장비 선보여
이번에 주니퍼가 발표한 ‘J 시리즈 서비스 라우터’와 ‘넷스크린-5GT ADSL’은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s)와 기업 환경 내 복잡하고 분산된 네트웍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다.
‘J 시리즈 서비스 라우터’는 JUNOS 모듈형 운영체계와 표준 프로세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를 결합시킨 제품으로, 고객의 에지 네트웍에 맞게 설계된 J 시리즈 플랫폼에서 JUNOS를 채택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세계적인 대형 공공 네트웍 수준의 소프트웨어 안정성과 성능을 누릴 수 있다.
모듈형 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JUNOS는 기존의 단일 시스템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다. 전용 프로세싱 리소스(processing resources) 상에서 여러가지 기능들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JUNOS는 탁월한 성능의 최신 라우팅, QoS, 보안, 관리 정책들을 보장하는 우수한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넷스크린-5GT ADSL’은 ADSL 서비스를 사용하는 지사 사무실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의 편리한 플랫폼 상에서 모두 제공한다. 이 제품은 ADSL 인터페이스 및 WAN 라우팅과 함께 스테이트풀(stateful) 딥 인스펙션(Deep Inspection) 방화벽, IPSec VPN, DoS 방어, 안티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보안 기능들을 통합 제공한다. 이 제품을 설치하면 외장 ADSL 모뎀이 불필요하게 되어 본사와 떨어진 지사 사무실들의 보안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사의 특수한 보안 요구들을 만족시키는 유연성을 제공하고 하드웨어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이번 제품 발표와 관련해 아담 주드 APAC 부사장은 “넷스크린 인수는 에지 네트웍에 고도의 보안, 성능,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주니퍼 네트웍스의 총체적 전략 가운데 첫 단계였으며, 이번 신제품 발표 역시 이 전략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또한 “주니퍼는 분산된 환경 내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안정적이고 지능적인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인프라넷 구현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니퍼는 이번 장비 출시를 기점으로 앞으로 에지단의 엔드 투 엔드 장비 출시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넷스크린 합병 이후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채널 관리 담당 조직을 신설한 주니퍼는 넷스크린의 기존 영업망을 충분히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인프라넷 이니셔티브 추진, IIC 구성 첫 회의
한편, 주니퍼는 앞으로 차세대 IP 네트웍으로 ‘인프라넷’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고, 최근 인프라넷 구현을 위해 협의체인 IIC (Infranet Initiative Council)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갖기도 했다.
현재 IIC에는 AOL, 브리티시 텔레콤, 프랑스 텔레콤, HP, IBM, 루슨트, 오라클, 폴리콤 등 18개의 통신사업자 및 장비업체가 합류하고 있으며, 국내 유선 및 무선 사업자 2개사도 함께하기로 협의된 상태다.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슈퍼컴’ 행사에서는 IIC 회원사 CTO들이 첫 회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인프라넷을 구체적으로 구현하는데 필요한 표준 프로토콜 제정 및 보안, QoS 등 장비 기능 제공에 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주니퍼측은 “이 협의체를 주니퍼가 주도한 조직으로서 인식되거나 주축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현재 20개 선도회사가 먼저 시작하기는 했지만 향후 100개 이상의 주요 통신사업자나 네트웍 장비업체, 서버단의 모든 IT업체와 함께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주니퍼는 현재 시스코 시스템즈도 IIC 회원사로 초청한 상태이며, 향후 ETRI나 국내 장비업체도 다수 초청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유지 기자 yjlee@info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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