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 www.tek.co.kr)는 최근 LG전자에 디지털 TV 테스트를 위한 오실로스코프(DPO) TDS5000과 TDS7000 시리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텍트로닉스가 공급하는 디지털 포스퍼 오실로스코프는 TDS5054B, TDS5104, TDS7054, TDS7104, TDS7404로, 고속의 데이터 전송율에 적합하고 복잡한 신호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저장분석한다.
LG전자는 이 계약으로 디지털 TV 설계의 고차원 검사 작업에 대한 시간 절감은 물론 고해상도 화면 장치에 대한 더욱 정밀하고 신뢰성있는 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양연석 LG전자 TV부문 책임연구원은 "최신 버스 성능 검사에 적합하면서 복잡한 검사 작업을 신속 정확하게 수행하는 장비가 필요했다"며 "텍트로닉스의 오실로스코프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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