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분당 55매 인쇄 가능, 첨단 라인업 구축으로 국내 시장 본격 공략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고속 출력 및 고품질 이미지 구현이 가능한 다기능 흑백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포트-II (ApeosPort-II) 5010/4000/3000을 출시했다.






21일 한국후지제록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복합기는 최대 분당 55매(AP-II 5010)의 빠른 인쇄 속도로 생산성 및 효율성을 한층 높였으며, 초미세 입자를 제공하는 EA 토너를 적용해 이미지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EA 토너는 생산 단계를 대폭 축소해 토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방출량을 줄인 환경친화형 토너로 주목받고 있다.

예열시간이 30초 미만으로 신속한 작업 시작이 가능하고, 복사 기능 사용시 첫 장 출력 시간이 3.2초로 대기시간을 단축했으며, 복사 및 출력 속도도 각각 최대 분당 55매(ApeosPort-II 5010기준)로 업무 효율성 확보에 효과적이다.

최대 용지 적재 용량이 5,100매로 대량 인쇄 지원이 가능해 생산성을 한층 높였고, 8.4인치의 컬러 패널은 터치 패드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복합기 전체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아페오스포트-II 5010/4000/3000에는 복합기 사용에 관한 모든 로그 정보 및 문서 자체를 스토리지에 자동 저장해 문서 출력 및 유출 여부를 진단하는 첨단 보안 솔루션 '이미지로그 솔루션'과 5가지의 지능형 서비스(문서 공유ㆍ관리ㆍ보안ㆍ맞춤형ㆍ모바일)도 제공된다.

한국후지제록스 손문생 사장은 "향후 기업 고객의 규모와 요구에 맞는 고객 맞춤형 복합기 및 솔루션 제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 복합기 시장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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