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한국쓰리콤의 최호원 사장이 지난주 전격 사임했다.
최호원 지사장은 그동안 어려웠던 한국쓰리콤을 오늘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네트워크 업계의 입지적인 경영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최호원 사장은 한국쓰리콤보다 더 좋은 조건과 환경의 기업으로 자리를 옮기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당분간 휴식기간을 갖고 내년초부터 해당 기업에 출근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쓰리콤은 최호원 사장의 사임으로 당분간 지사장이 공석으로 남게 되며, 역할은 스태니미라 코레바 쓰리콤 아태지역 사장이 관할하게 된다.
<안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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