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래쇼날 소프트웨어’ 신제품 및 주요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래쇼날 소프트웨어는 이클립스(Eclipse)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소프트웨어 개발팀 구성원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는 통합성이 크게 강화됐다.
또한 효과적인 정보 공유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이뤄졌고, IBM 래쇼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IBM 래쇼날 소프트웨어 모델러 등은 관리자나 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자들을 위한 맞춤화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IBM 래쇼날 웹 디벨러퍼 포 웹스피어 및 IBM 래쇼날 애플리케이션 디벨러퍼 포 웹스피어에는 개발 작업을 자동화하고 수작업 코딩을 줄여서 자바 개발의 간소화 및 시간을 단축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IBM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은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IBM의 파트너, 고객, 기타 이클립스 커뮤니티 회원들이 보완적인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IBM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다. IBM은 이를 위해 ‘Ready for IBM Rational Software’라는 프로그램도 함께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ISV 업체가 자신들의 솔루션을 IBM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www.ibm.com/software/news/n/pmcs65kjx5)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 박정화 상무는 “이번 발표는 5년전 래쇼날 소프트웨어 스위트 발표 이후 가장 중요한 신제품 및 업그레이드 발표”라며 “IBM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은 공개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운영을 더 긴밀하게 결합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즈니스의 전략적 경쟁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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