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kg의 무게로 휴대성 강화, 높은 밝기와 고명암비 구현

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Telly Kuo, www.optoma.com)는 EP1691, EP7155 등 초경량 프로젝터 2종을 출시했다.

비즈니스용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 2종은 1.45 kg의 무게로 휴대성이 강화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2500 안시루멘의 높은 밝기와, 2500:1의 고명암비를 구현하여 밝은 조명의 회의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옵토마의 EP1691




옵토마의 EP7155











'EP1691'은 WXGA급 프로젝터, 'EP7155'는 XGA급 프로젝터로서 HDTV 및 와이드 스크린 노트북과 호환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옵토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 3세대 트루비비드(TrueVivid™) 영상 기술을 채택하여 화사한 영상을 구현하며, 디인터레이싱(de-interlacing) 처리 기술로 영상의 진동현상과 계단 현상 및 잡신호를 개선했다.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3000시간의 긴 램프 수명을 지원한다. 또한 HDMI, VGQ, S-Video 등 다양한 영상 입력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휴대용 프로젝터 2종이 무게는 작지만 고성능을 갖추고 있어서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P1691과 EP7155는 2008년 1월 1일부터 옵토마의 파트너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종 모두 1백 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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