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렌텍과 서비스 계약 체결, 프린터 임대 프로그램 본격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대표:황유천)는 한국 오릭스 렌텍(대표:노구치 시게루)과 프린터 렌탈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7일 발표했다.



후지제록스프린터스 황유천 대표() 한국오릭스렌텍 노구치 시게루 대표(우)



이로써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는 기업용 프린터 시장에서 본격화된 프린터 임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는 다큐프린트 C4350, 다큐프린트 C3055DX, 페이저 7760과 같은 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제품 등을 중심으로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걸쳐 렌탈 프로그램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는 지금까지 자체적인 렌탈 서비스를 제공해 온 리셀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구매자들에게 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임대 개념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의 황유천 대표는 "IT 기기의 렌탈은 기업 시장의 새로운 구매 패턴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기업 소비자와 리셀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앞으로 후지 제록스 프린터스의 전 모델에 걸쳐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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