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가 BI 통합 플랫폼인 ‘SAS 9’에 대한 고객 지원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우선 SAS코리아는 기존 테크니컬 서포트(Technical Support)팀과 인텔리전스 아키텍처(Intelligence Architecture)팀으로 나눠져 있던 두 개 팀을 ‘기술지원팀’으로 통합했다. 고객을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하는 일대일 지원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여 SAS9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또한 기존 6명으로 구성되어 있던 한국개발팀에 우수 인력을 보강하고 강남으로 확장 이전했다. 한국개발팀은 국내 IT시장 상황을 반영한 SAS의 솔루션 외에도 향후 지속적으로 관련 제품을 발표할 SAS9 포트폴리오에 대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Q&A센터를 강화하여 웹이나 게시판, 전화 등 온라인으로 SAS9에 대한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1월에는 SAS9 기반의 핵심 솔루션을 전달하는 조찬회 형식의 ‘SAS9 까페’와 ‘SAS 사용자 모임’을 신설하여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SAS 사용자 모임은 산업별 사례를 발표하고, 연말에는 산업별 사용자모임 상임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또 SAS9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및 사례를 소개하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제작, 고객과의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