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www.lgcns.com)가 독자적으로 정립한 ITSM 모델 엠브이피스퀘어(MVP2)를 발표했다. MVP2 모델은 LG CNS가 그동안 축적해 온 선진 IT 관리프로세스를 기반으로 eSCM, ITIL, CMMI 등 주요 글로벌 프로세스 참조모델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국내 IT환경에 맞게 체계화한 고유의 ITSM 추진모델이다.
이와 함께 ITIL 관련 최고 자격등급인 마스터 인증 자격에 응시한 사내 IT전문가 27명이 전원 인증을 획득, 지난 11월 획득한 IT아웃소싱 품질 인증인 eSCM 레벨3 인증에 이은 수준 높은 IT서비스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제 LG CNS는 자체 개발한 ITSM 추진모델,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IT서비스관리 전문인력과 IT서비스 조직역량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국내 최고의 고품질 IT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LG CNS는 사내 IT서비스 센터와 LG건설 등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범 내재화를 마치고 전사적으로 적용할 것을 추진중이다. MVP2는 실무 적용을 위한 프로세스 수행 양식, IT 성과지표(KPI), 시스템 툴 킷 등을 제공해 실질적 서비스 품질 개선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심이라 IT 서비스 품질 향상에 소요되는 전반적 비용과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LG CNS 사업지원본부 유영민 부사장은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정비, 조직적 내재화, 성숙도 평가 및 개선의 실행으로 연결되는 반복적 사이클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 바로 ITSM”이라며 “LG CNS가 고객사업성공에 기여하는 실질적 IT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해온 IT관리 프로세스 효율화 노력의 소중한 성과물로 한국 IT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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