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는 EMC가 중소형 시장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단츠’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EMC의 단츠사 인수는 2000년 이후 15번째 ISV인수로서, SMB 시장의 SW제품군 보강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올해 초 31.2%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EMC 측은 레트로스텍트SW인수를 통해 보다 발전된 ILM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단츠사의 ‘레트로스텍트(Retrospect)’제품군은 파일서버, 데스크톱, 노트북용으로 적합한 SW제품군이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이번 단츠 인수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MB시장의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하려는 EMC 전략의 일환이며, 이번에 인수한 단츠의 제품군은 SMB 시장에 특화된 EMC 최초의 SMB 전문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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