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상전화·PC 일체형 모니터 출시


▲ 삼성전자가 출시한 '싱크마스터 220TN'





삼성전자가 기업고객을 겨냥해 PC없이 화상통화와 인터넷, 문서작업 등을 할 수 있는 일체형 모니터(모델명 : 싱크마스터 220TN)를 출시했다.'싱크마스터 220TN'은 2백만 화소급 웹캠과 마이크,스피커, 4개의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으며 네트워크 모듈과 윈도우 등 자체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VoIP(Voice and Video over IP) 기능의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 모니터다.

별도의 개인 컴퓨터나 추가장비 없이 모니터에 키보드와 마우스만 연결하면 화상통화, 인터넷, 엑셀,워드 등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PIP(picture in picture:화면 속 화면) 기능을 통해 화상통화 중 상대방과 자신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메신저, 주소록과 전화이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화상통화 중 문서 전송이 가능하여 통화하면서 상대편과 동일한 문서를 열어 보고 회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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