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영 본부장-문형열 이사, 고목동 부장, 각각 상무이사, 이사로 승진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이근영)는 11월 27일부로 영업부문총괄 송수영 본부장과 기술부문총괄 문형열 이사를 각각 상무이사로, 네트워크 컨설팅팀의 고목동 부장을 이사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육군과 SK에너지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실적호조에 힘입어 이뤄진 것이다.

특히 이번에 상무이사로 승진한 문형열 상무는, 최근 아태지역의 기술부문을 총괄하는 아시아 퍼시픽 테크니컬 디렉터로 임명되어,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의 기술전략과 고객지원을 총지휘하게 됐다.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는 이로인해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익스트림네트웍스의 글로벌 기술전략에 한국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 기술부문총괄 문형열 상무는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네트워크에 대해 까다로운 시장이며, 본사에서도 한국 고객의 높은 수준을 만족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승진으로 한국 고객의 높은 요구사항을 제품 개발 과정에서 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익스트림의 제품이 국내시장에서 경쟁적 우위를 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 상무는 앞으로 국내 고객의 기술지원을 위해 보다 많은 리소스를 할애하여 기술지원 있어서도 경쟁사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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