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대표 선우영석)가 SAP코리아의 ERP솔루션인 mySAP ERP를 본격 가동, 전사 최적화를 구현했다. 한솔제지는 2006년까지 판매량 10% 및 경상이익 100%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mySAP ERP의 FI(재무회계), CO(관리회계), SD(영업관리), MM(자재관리), PP(생산관리), QM(품질관리), TR(자금관리), IM(투자 관리), AM(자산관리) 모듈 및 BW(비즈니스 인포메이션 웨어하우스)를 도입했다. 액센츄어의 컨설팅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부터 4개월간 PI를 수행하고 10월부터 ERP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올 해 8월 구축이 완료됐다.
이번 ERP 프로젝트는 경영혁신의 기회로 활용된 사례로 현업의 참여가 매우 적극적이었으며 변화관리에 대한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가 적용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한솔제지는 자원 활용의 극대화 및 구매 프로세스 최적화, 영업관리 심화 등 모든 업무프로세스를 통합하여 전사 최적화를 구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