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대표 권순도 www.softforum.com)은 X인터넷 전문업체인 컴스퀘어(대표 김영상)와 제휴를 맺고 X인터넷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X인터넷이란 실시간 양방향 통신과 유비쿼터스 컴퓨팅, 클라이언트/서버 환경 인터페이스를 웹환경에서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C/S 환경의 풍부한 기능을 웹상에서 구현할 수 있을 뿐아니라 최소한의 데이터 전송으로 네트워크 운영경비를 낮추어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소프트포럼은 이번 제휴로 컴스퀘어의 X인터넷 솔루션인 '트러스트폼'에 대한 독점적인 판매권을 획득하고, 마케팅 및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트러스트폼에 소프트포럼의 보안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공동 개발해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컴스퀘어는 400여 고개사를 확보하고 있는 소프트포럼의 영업망을 활용해 시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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