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대용량 파일 서비스 시장 및 아카이빙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
고성능 파일 서비스는 메타데이터를 별도로 관리해 주는 솔루션으로, NAS와 SAN 분야로 나뉜다.
'IBRIX 퓨전' 솔루션은 이 두가지 분야의 장점을 통합한 최신 솔루션으로 해외 고성능 클러스터링 컴퓨팅, 랜더링, 대용량 단일 파일 시스템 시장에서 주요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IBRIX는 퓨전 파일시스템, 퓨전 HA 솔루션으로 프론트 엔드의 파일서비스 서버(세그멘트 서버: Segment Server)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성능확장 기능을 제공하고 백엔드에도 다양한 스토리지를 접속해 용량을 증설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SAN 또는 DAS 방식 등으로도 접속해 단일 네임스페이스로는 최대인 수십 페타바이트의 파일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게 스톤헨지가 강조하는 점이다.
기존의 '퓨전 스냅' 기능과 함께 '퓨전 파일 스트리핑' 과 '퓨전 파일 RAID'라는 그동안 기능들을 다양하게 제공, 대규모 파일 시스템의 I/O 성능 향상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히 NAS 시장에서 최초로 '퓨전 클라이언트' 개념을 도입하여 기존 NAS의 문제점인 작은 용량의 빈번한 I/O처리에 유용하다.
스톤헨지 형성욱 대표이사는 "국내 NAS 시장과 고속 파일 공유 및 서비스 시장은 IP 기반의 스토리지로 급격히 변화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며 "IBRIX 퓨전 솔루션은 이 시장에서 SMB에서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영수 기자
ananke9@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