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제품주기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제공업체인 UGS코리아(대표 권경렬 www.ugs.co.kr)와 공동으로 솔루션 센터 CoE (Center of Excellence)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솔루션 센터 CoE는 대치동에 위치한 UGS 서울 본사내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세워지며, 고객들의 시스템 도입 시 최적의 환경 구현을 위한 시험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솔루션 센터 CoE는 HP와 UGS가 전세계적으로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서 일본·중국·인도 등에서 이미 구축한 사례가 있다.
이번 솔루션 센터 CoE를 통해, 고객들은 PLM 시스템 도입 시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 대한 성능테스트가 가능하고, 고객사가 아닌 솔루션센터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객사의 특수한 환경에 대해 직접 시뮬레이션 해 줌으로써 고객들에게 솔루션의 도입시의 효과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게 됐다.
솔루션 센터 CoE는 HP의 프로라이언트 제품군과 XW8000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에 UGS의 센터기반 제품군 Enterprise·Community·Engineering과 NX, Visualization 제품 및 Factory SW 제품군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UGS코리아측은 ‘공동영업으로 데모환경 구축의 소요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경영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며 ‘2~3일 가량 소요됐던 데모 환경 구축 및 세팅 등의 작업들을 단 2시간 만에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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