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신임 임원사 및 자문 변호사도 선임

▲ 임종혁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주) 대표이사(왼쪽),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

[아이티데일리] 한국상용SW협회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임종혁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주) 대표이사와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한국상용SW협회는 협회의 대외적 역량을 강화하고, SW 관련 중심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수석부회장에 임종혁 대표와 이형배 대표를 선임했다고 한다.

임종혁 대표는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대가일 뿐만 아니라 그 동안 협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그의 수석부회장 선임은 당연하다는 게 이사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1997년 6월 설립, 미들웨어 및 프레임 솔루션으로 국내 이 분야 시장을 주도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라는 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 수석부회장사 선임을 계기로 한국상용SW협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배 대표는 지난해 12월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로 선임돼 11개월째 잘 이끌어 나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국상용SW협회는 2개의 신임 임원사도 선임했다. 신임 임원사는 피피에스 주식회사(대표이사 박태윤)와 ㈜지엠티(대표이사 노정수, 문병욱)이다.

피피에스(주)는 지난 2016년 설립했고, 주 사업 분야는 NCROSS 통합 솔루션(EAI/ESB/MQTT/DDS/BigData) 개발 및 서비스라고 한다. ㈜지엠티는 관제시스템과 항해통신 및 장비 제조 판매라고 한다.

이밖에 한국상용SW협회는 위상강화와 각 산업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욱재 변호사를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진욱재 변호사는 전 삼성SDS 법무팀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동인 구성원 변호사와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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