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산타로사 노트북 '에버라텍 4600'을 출시, 연말 성수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이 제품에 입체적인 디자인 기법으로 물결무늬를 입히고, 동양의 미를 상징하는 젠(ZEN) 스타일을 표현했다.

인텔 센트리노 듀오 기술 및 윈도우비스타 프리미엄 에디션이 적용돼 멀티미디어 재생 및 그래픽 작업 시 유용하다. 130만 화소 PC 카메라가 기본 장착됐다. 와이드 14.1인치 크기에 비해 무게는 2.3kg로 비교적 가벼우며, 무선랜 802.11n을 지원한다.

삼보는 "에버라텍 4600은 대화면 노트북과 서브 노트북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는 점을 내세워, 연말 성수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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