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코리아(대표 이창표 www.windriver.co.kr)는 전세계 150여 대학에게 자사의 실시간 운영체제인 ‘VxWork’와 개발 툴인 ‘토네이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윈드리버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윈드리버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임베디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국내 대학으로는 △경남대 △경성대 △고려대 △목원대 △부산대 △상명대 △서원대 △성균관대 △연세대 △영남대 △충남대 △카이스트 △카톨릭대 △한남대 △한밭대 등 15개 대학이 포함된다. 윈드리버 측은 이들 대학에게 50억 상당의 SW무상 제공 뿐 아니라, 3년간의 무상지원과 5년간의 SW 라이센스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윈드리버코리아의 이창표 지사장은 “윈드리버는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의 대학에 전자·통신·제어·항공우주 관련 연구 개발 인력양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에서의 소프트웨어 기증을 통해 국내 대학에서 배출된 인력들의 VxWorks 관련 기술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토네이도 SW는 교차 개발 환경에 적합한 통합 개발 환경이며, VxWorks는 전세계적으로 3천만 개 이상의 디바이스에 사용되고 있는 운영 시스템으로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최고 수준의 런타임 플랫폼 및 다양한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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