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에 1억 원 상당 스마트패드 1천 대 기부

▲ LG유플러스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미디어교육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좌)과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과 9일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미디어교육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디어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LG유플러스는 재단에 1억 원 상당 스마트패드 1,000대를 기부한다. 재단은 전달받은 스마트패드를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서울, 울산, 경기, 충북, 세종)를 통해 소외계층의 스마트 미디어교육 및 온라인 강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은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인적 자원을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미디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유료방송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영업현장에 안내하는 등 시청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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