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훈 워크데이 한국지사장

[아이티데일리] 워크데이는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이상훈 전 오라클 HCM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업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상훈 지사장은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박사 출신으로, 20여 년 동안 영업, 비즈니스 개발 및 컨설팅 분야에서 근무한 IT 전문가다. 가트너, i2테크놀로지스(現 JDA소프트웨어), 오픈타이드(現 S-Core), 팁코소프트웨어 등을 거치며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워크데이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워크데이에 합류하기 전 이상훈 지사장은 오라클 HCM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업 본부장과 글로벌 인사이트 및 사업 전략 부문의 아태지역 리더를 역임하며 각 조직의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얻은 HCM 비즈니스 사업 총괄 경험과 SaaS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워크데이코리아의 성장과 고객 기반 확대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상훈 워크데이 한국지사장은 “워크데이는 태생이 클라우드로부터 시작된 솔루션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계획, 실행, 분석, 확장까지 해결하는 단일 통합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향후 한국 시장에서 워크데이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그들의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롭 웰스(Rob Wells) 워크데이아시아 사장은 “이상훈 지사장이 워크데이의 일원으로 합류해 워크데이코리아의 새로운 성장을 리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지사장은 20여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IT 전문가이자 리더로, 그 경험들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워크데이의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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