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CSO “국내 ICT 산업과 정보보안 협력과 상생 위한 역할할 것”

▲ 이준호 한국화웨이 신임 CSO

[아이티데일리] 한국화웨이는 이준호 네이버 전 CISO를 신임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SO, Chief Security Officer)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준호 한국화웨이 신임 CSO는 인터넷포털 다음의 CIO와 네이버의 CISO를 거치면서 국내 인터넷기업의 IT와 정보보안 업무를 두루 섭렵했으며, 인증보안 분야 핀테크 스타트업 센스톤의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이준호 CSO는 국내 1세대 CISO로 정보보호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업무경험과 활동으로 국내외 보안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여러 정보보호 관련 단체의 임원 및 관련 정부기관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러한 업무성과와 활동을 바탕으로 2014년 (ISC)²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ISLA고위정보보안전문가, 같은 해 당시 미래부가 주최한 제13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올해의 CISO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2016년 한국CIO포럼에서 ‘올해의 CISO’로 선정됐다.

이준호 한국화웨이 신임 CSO는 “ICT 기술이 발전할 수록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화웨이는 그 어떤 글로벌 기업보다 많은 보안 투자를 해왔으며, 글로벌 표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라며, “한국화웨이의 최고정보보안책임자로서 화웨이와 국내 ICT 산업의 정보보안 협력과 상생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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