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알뜰폰 전문 플랫폼 서비스 기업 고고모바일(대표 김가빈)과 손잡고 생활용품 판매점 다이소 매장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전국 600여 다이소 매장에서 KT엠모바일 LTE 후불 유심이 판매된다.

KT 엠모바일이 판매하는 이번 LTE 후불 유심 가격은 5,000원으로 KT 엠모바일의 주요 요금제인 ‘실용 USIM 1.7(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 기본료 5,390원)’과 ‘M 데이터 선택 USIM 10GB(음성·문자 기본 제공, 데이터 10GB+일 2GB+3Mbps 무제한, 기본료 32,980원)’ 등 7종의 요금제를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또한 KT엠모바일은 이달 말까지 ‘M 데이터 선택 USIM 10GB’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년간 매월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엠모바일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국내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다이소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통신 생활을 위해 KT엠모바일을 찾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유심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심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