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뛰어난 업무용 서비스 제공하는 B2B SaaS 전문 기업될 것”

▲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신임 대표는 “보안이 뛰어난 업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SaaS 전문 기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소프트가 지난달 31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박승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박승애 신임 대표는 2006년 건국대학교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지란지교소프트 영업팀 대리로 입사해 2015년 B2B 사업부 영업마케팅팀 팀장, 2018년 오피스웨어사업부 사업부장을 역임하며 지난 8년간 영업, 기획, 마케팅 등 일선 업무를 경험하고, 담당하는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실무부터 리더십까지 고루 갖춘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박 신임 대표는 중소기업 기술유출 방지 및 핵심기술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박 신임 대표가 주도했던 지란지교소프트의 주요 제품인 ‘오피스키퍼’는 중소기업 시장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만들어냈으며, 그 결과 매년 평균 17%씩 고객과 64%씩 매출이 증가해 2019년 기준 1만 3천여 고객이 사용하는 DLP로 자리매김했다.

박승애 대표는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환경을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라는 미션 아래 정보 유출 보안이 강화된 업무 생산성 서비스를 출시하고 판매 방식을 구독형 방식으로 전환하며, 고객사 규모 한정 없이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신임 대표는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구성원들이 기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구성원 개인 역량의 합이 전체가 됐을 때 더욱 시너지가 나는 조직, 구성원이 성장하고 그 성장 동력으로 성과를 내어 보안이 뛰어난 업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SaaS 전문 기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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