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접속 편의성과 본.지사 간 안전한 연결 보장


▲ 넷기어의 SSL 및 IPSec 겸용 VPN 장비 '넷기어 프로세이프 FVS336G'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www.netgear.co.kr)는 SSL(Secure Sockets Layer) VPN방식과 IPSec(Internet Protocol Security) VPN 방식 두 가지를 동시에 모두 지원하는 중소기업용 기가비트 VPN 장비 '넷기어 프로세이프 FVS336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25개의 IPSec VPN 터널 및 10개의 SSL VPN 터널을 지원해 중소 기업의 안전한 사내 네트워크 보안 및 원격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는 게 넷기어의 설명이다. IPSec VPN 터널을 통해 안전한 지점 대 지점간의 네트워크 연결을 보장하며 SSL VPN 기능을 통해 별도의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없이 기존 웹 브라우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원격 접속 및 재택 근무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 또한 넷기어는 2개의 기가비트 WAN 포트를 탑재하여 브로드밴드 인터넷 회선의 대역폭을 증가시키고 한 회선이 접속 불량 시, 다른 회선을 백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FVS336G는 SPI(Stateful Packet Inspection) 방화벽을 통한 해커 침입 방지, DoS(Denial of Service) 침입 방지, 다수의 VPN 패스 쓰루(Pass Through)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탑재 하고 있다. SYSLOG 및 이메일 리포팅은 손쉬운 모니터링을 도와주며 IKE 인증은 허가 받지 않은 VPN 네트워크 접속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 편리한 설정 및 관리를 위해 IPSec VPN 마법사 기능을 탑재해 IPSec VPN 및 다수의 사이트에 안전한 원격 접속을 위한 자동 설정을 도와준다. 넷기어는 "PPPoE는 물론 DHCP(client 및 server)지원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Windows, UNIX, Macintosh, Linux 등 모든 OS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넷기어코리아 김진겸 지사장은 "현재 원격 근무자 및 이동 근무자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VPN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넷기어의 FVS336G는 두 가지의 VPN 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있어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는 사용자 접속의 편의성과 본사와 지사 간 안전한 연결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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