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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지난해 매출 12조 3,820억 원…전년比 5.6%↑서비스수익 9조 2,056억 원, 영업이익 6,862억 원 달성
   
▲ 지난해 LG유플러스 요약 연결 손익 계산서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지난해 매출(영업수익) 12조 3,820억 원, 서비스수익 9조 2,056억 원, 영업이익 6,862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과 서비스수익은 전년 대비 각각 5.6%, 2.9%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 서비스수익은 매출에서 단말수익을 제외한 것으로, 무선 및 유선 서비스를 합산한 수치다.

지난해 서비스수익 중 무선수익은 전년 대비 1.4% 성장한 5조 5,168억 원을 기록했다. 5G를 비롯한 가입자 순증이 지속되며 총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2만 8천 명(8%)가 증가해 1,525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5G는 12월 말 기준 시장점유율 약 25%(116만 명)를 차지했다.

MVNO 가입자는 전년 대비 42.1% 증가해 109만 명을 기록했다. 업계 최초로 무제한 데이터 및 기간형 포함 총 6종의 로밍요금제와 매달 150GB의 대용량 LTE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알뜰폰을 선보이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다.

유선수익은 스마트홈 수익 증가 등으로 전년(3조 8,551억 원) 대비 4.5% 상승한 4조 289억 원을 달성했다. 스마트홈 수익(IPTV,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합산)은 전년 대비 10.9% 상승해 2조 46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IPTV 수익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IPTV는 작년 대비 16.6% 증가한 1조 323억 원을, 초고속인터넷 수익은 9% 증가한 8,135억 원을 달성했다. 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45만 8천 명, 11.4%가 증가하며 447만 7천 명을 기록했다.

기업 수익(e-Biz, IDC, 전용회선, 전화를 합산한 수익)은 1조 9,827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국내 및 글로벌 대형 고객 수주가 이어진 IDC 사업의 성장으로, 전자결제 등 e-Biz, 전용회선, 전화 매출 하락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연간 마케팅비용은 5G 서비스 상용화에 따른 광고선전비, 공시지원금 총액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한 2조 2,46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인당 가입자 유치비용의 지속적인 절감으로 전 분기 대비 0.5% 감소했다.

CAPEX는 5G 기지국 구축 본격화에 따른 네트워크 투자 등으로 2조 6,085억 원을 집행, 전년 대비 86.7%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모든 사업영역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5G는 B2C, B2B 사업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한다. 5G 3.0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B2C 시장의 서비스경쟁을 선도하고 B2B 분야는 스마트팩토리, 원격제어, 커넥티드카, 스마트스쿨, 드론 등으로 사업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5G 네트워크는 본격적인 인빌딩 셀 구축을 통해 통화품질을 개선하고, SA기반 5G 상용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IPTV, AIoT 등 스마트홈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도 이어나간다. ‘아이들나라’를 비롯, ‘브라보라이프’의 콘텐츠 차별화로 IPTV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AIoT 플랫폼을 도입해 홈과 모바일의 자유로운 연계토록 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도 개선한다.

이외에도 지난해 인수한 LG헬로비전과 함께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시너지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는 “생활영역으로 5G서비스의 고객가치를 확대하고 국내외 일등 사업자와 협력을 추진하며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올해는 소모적인 획득비 경쟁을 지양하고 전 사업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서비스 차별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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