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플랫폼 통해 서비스 예정인 게임 중 기대작 15선 선정

▲ ‘헤일로 인피니트’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소프트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엑스박스(Xbox)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게임 중 주요 기대작 15선을 7일 발표했다.

MS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체 게임스튜디오와 파트너사를 통해 다양한 엑스박스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도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주요 기대작으로 ▲헤일로 인피니트(Halo Infinite) ▲텔 미 와이(Tell Me Why) ▲그라운디드(Grounded) ▲크로스파이어X (Cross Fire X) ▲블리딩 엣지(Bleeding Edge) ▲마인크래프트 던전스(Minecraft Dungeons)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Microsoft Flight Simulator) ▲오리와 도깨비불(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기어즈 택틱스(Gears Tactics) 등을 꼽았다. 이 게임들은 글로벌 발매와 동시에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MS는 내년 말 출시 예정인 엑스박스 차세대 콘솔 ‘시리즈 X(Series X)’의 론칭 타이틀로 ‘헤일로 인피니트(Halo Infinite)’를 공개한 바 있다. 시리즈 X는 콘솔 스피드, 성능, 호환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기존 콘솔과 차별화된 몰입감과 생동감을 구현함으로써 시리즈 X 유저들에게 한층 풍부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MS 관계자는 “신년에도 사용자들이 즐겁고 신나는 게임 라이프를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엑스박스 2020년 기대작을 소개한다”며 “올 한해도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엑스박스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게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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