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및 와이파이6 네트워크 어댑터 탑재

▲ 주연테크가 ‘라이트플라이’ 및 ‘슈퍼플라이’ 노트북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무게 967g의 초경량 노트북 ‘라이트플라이’와 최대 23.7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 ‘슈퍼플라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라이트플라이’는 항공 부품 제작 시 사용되는 마그네슘 합금 재질로 제작돼 무게가 967g이며 퀵 충전 기능으로 10분 충전 시 2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슈퍼플라이’는 1,096g의 무게와 함께 76Wh 배터리 탑재로 완전 충전 시 약 80분 정도가 소요되며 최대 23.7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최신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i5-10210U CPU와 삼성 DDR4 2,666MHz 8G 메모리 및 256GB SSD가 기본 탑재됐다. ‘슈퍼플라이’는 메모리 16G, 512GB SSD까지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높아진 CPU 성능에 따라 발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쿨러모드도 장착됐으며 178도 광시야각에 340cd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180도까지 펼쳐져 화면을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공유모드를 활용할 수 있어 업무상담 및 팀 과제 시 유용하며 인텔 와이파이6 AX201 네트워크 어댑터가 탑재돼 이를 사용 시 초당 약 300MB 속도로 전송이 가능하다.

‘라이트플라이’와 ‘슈퍼플라이’는 먼지, 진동, 고온, 습도 등 다양한 환경에 대한 미 국방부 밀리터리 테스트를 통과해 MIL-STD 810G 인증을 획득했으며, TPM2.0과 켄싱턴 락을 갖춰 데이터를 암호화할 수 있고 분실을 방지하는 등 보안이 강화됐다. ‘라이트플라이’의 출시가격은 799,000원이며, ‘슈퍼플라이’는 8G 메모리 및 512GB SSD 모델이 849,000원, 16G 메모리에 512GB SSD 모델이 8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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