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제이펍(대표 장성두)은 신간 ‘포토샵 사전’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포토샵이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유는 매년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포토샵이라는 소프트웨어로 웬만한 사진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의 소프트웨어지만 목적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며, 직종이나 작업 목적에 따라 매일 사용하는 기능이 전혀 다를 수 있다. 원하는 기능만 골라서 찾아볼 수 있는 책이 있다. 바로 ‘포토샵 사전’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포토샵 화면에 보이는 모든 부분을 책 안에 그림으로 삽입했다는 점이다. ‘포토샵 사전’은 포토샵 입문자나 경력자 등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포토샵 인터페이스에 따라 목차를 구성했다. 책의 우측에 있는 도구바, 메뉴바 순서에 따른 인덱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게 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한글, 영문 병행 표기로 버전 구분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포토샵 사전’은 포토샵을 사용할 때 나오는 알림/경고 창이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등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정보도 담고 있다. 아울러, 동영상 강의도 수록하고 있다. 한정된 지면에 포토샵의 모든 정보를 담는다면 수천 페이지에 육박할 것이다. 이런 부족한 정보들을 저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절하고 자세한 포토샵 설명과 다양한 정보 등을 보충했다.

책의 말미에 ‘포토샵 2020의 신기능 소개’라는 항목을 통해 2019년 11월 출시된 포토샵 2020의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을 그림과 함께 설명했다.

책의 구성은 ‘포토샵 사전’은 ▲프롤로그, 포토샵 사용자라면 이것만은 반드시 ▲포토샵 도구의 모든 것 ▲메뉴바 & 패널 ▲알림/경고 메시지 여기서 잠깐 등 4개의 파트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알림/경고 메시지 여기서 잠깐’에는 포토샵을 사용하는데 상황별로 나오는 모든 알림/메시지들을 다루고 있다. 각 파트에는 보통 10개에서 24개의 하위 레슨으로 구성돼있다.

위와 같이 구성된 ‘포토샵 사전’은 포토샵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사전’이다. 원하는 기능만 골라서 찾고 싶은 디자이너 및 관련 직종 전문가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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