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세계 유수 기업서 임원 역임한 경력 보유

▲ 타르칸 마네르(Tarkan Maner) 뉴타닉스 최고사업책임자(CCO)

[아이티데일리]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한국지사장 김종덕)는 타르칸 마네르(Tarkan Maner)를 최고사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타르칸 마네르 신임 CCO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연합, 시스템 통합 및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뉴타닉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과 기업 발전을 이끌게 된다.

타르칸 마네르 CCO는 “뉴타닉스의 DNA는 고객들을 위한 파괴적 혁신에 기반한다. 디라즈 판데이 회장을 필두로 한 경영진과 함께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리더십을 제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뉴타닉스는 지난 10년 간 많은 성과를 이룩했지만 더 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뉴타닉스가 어디에서든 컴퓨팅을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단순화한다는 비전 실현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요한 역할을 맡아 굉장히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타르칸 마네르 CCO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중점을 둔 전략과 뉴타닉스의 핵심적인 가상화 플랫폼(AHV)을 포함한 제품 부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및 주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뉴타닉스의 주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자이프레임(Xi Frame, 엔드 유저 컴퓨팅) ▲에라(Era, Database-as-a-Service) ▲자이 리프(Xi Leap, DR-as-a-Service) ▲XPN(Xi 파트너 네트워크)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이 있다.

타르칸 마네르 CCO는 IT 인프라 분야 내 유수의 혁신적인 기술 기업에서 임원으로 2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자랑한다. 뉴타닉스 합류 전에는 지난 5월 데이터다이렉트 네트웍스(DataDirect Networks: DDN)에 인수된 넥센타 시스템즈(Nexenta Systems)에서 CEO 겸 회장으로서 오픈 소스에 중점을 둔 사업을 이끌었다.

이 전에는 가상 데스크톱 컴퓨팅의 선구자 중 하나인 와이즈 테크놀로지(Wyse Technology)에서 사장 겸 CEO를 역임했다. 와이즈 테크놀로지는 지난 2012년 델이 인수했다. 이 밖에도, 델, CA 테크놀로지스(CA Technologies), IBM, 스털링 소프트웨어(Sterling Software)에서도 임원직을 수행했다. 타르칸 마네르 CCO는 테라디시(Teradici), 클라우드 체커(CloudCheckr), 휠즈(Wheels) 및 실리콘 밸리 내 선도적인 비영리 조직들의 이사회에도 등재되었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뉴타닉스 설립자인 디라즈 판데이(Dheeraj Pandey) 회장 겸 CEO는 “타르칸 마네르 CCO는 새로운 10년을 맞이한 뉴타닉스에 컴퓨팅 환경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기업가 정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그가 진실된 리더십, 편견 없는 행보 및 방대한 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높은 에너지를 갖춘 기업들을 창립하는 모습을 지켜봐왔다. 회사를 구축하는 데 깊은 사명감을 가진 타르칸 마네르 CCO와 함께 뉴타닉스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강자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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