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타이틀 내 RGB 키 조명 효과 및 서드파티 안드로이드 앱 등 편의기능 확대

▲ MSI가 블루스택과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MSI 앱플레이어’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위해 블루스택과 MOU를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MSI와 블루스택은 게이머들이 PC 및 모바일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게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MSI 게이밍 전 제품 라인업에 걸쳐 ‘MSI 앱 플레이어’를 개발 및 제공해왔다. 또한, 사용자들이 PC에서 동시에 여러 모바일 게임을 실행하거나, 서로 다른 계정을 통해 같은 게임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게이머 편의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인기 모바일 타이틀 내 RGB 키 조명 효과, 보다 많은 서드파티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및 MSI 데스크톱 시스템 최적화 기능 등의 편의기능이 확대 및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MSI와 블루스택은 ‘블루스택 앱플레이어’ 및 ‘MSI 앱플레이어’를 통해 더욱 다양한 기기에서 향상된 모바일 게임 퍼포먼스를 위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찰스 치앙(Charles Chiang) MSI CEO는 “MSI와 블루스택의 크로스오버 파트너십은 하이엔드 모바일 게임들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MSI의 최신 게이밍 제품들은 더욱 큰 화면에서 더욱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완벽하게 최적화된 RGB 키보드 라이팅 기능 등을 포함한 ‘MSI 앱플레이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젠 샤르마(Rosen Sharma) 블루스택 CEO는 “블루스택과 MSI의 긴밀한 협력은 단순한 기술적 협력을 넘어 모바일 게이밍 및 디바이스를 위한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게이밍 시장에서의 선구자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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