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모바일 앱, 다양한 인텔리전트 촬영 기능 및 비행시간 30분 등 뛰어난 가성비

▲ DJI 249g 초경량 접이식 드론 ‘매빅 미니’

[아이티데일리] 소비자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는 6일 ‘매빅 미니(Min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빅 미니’는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플라잉 캠으로 설계된 초경량 접이식 드론이다. 중량이 249g밖에 되지 않는 ‘매빅 미니’는 휴대성, 편리성, 안전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매빅’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DJI는 ‘매빅 프로(Pro)’부터 ‘매빅 에어(Air)’, ‘매빅 2’를 거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아 올린 ‘매빅 시리즈’ 고유의 기술을 가장 가벼운 프레임에 담아 ‘매빅 미니’를 탄생시켰다. ‘매빅 미니’의 2.7K 카메라와 새로운 DJI 플라이(Fly) 앱의 다양한 기능의 만남으로 드론 초보자도 전문가가 연출한 듯한 고퀄리티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동급 기종 드론 중에서는 30분이라는 가장 긴 비행시간을 자랑해 경량 드론을 찾던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다. DJI는 드론 쉘을 직접 디자인해 개성을 뽐낼 수 있는 DIY 크리에이티브 키트와 안전성을 더해줄 360° 프로펠러 가드 등 매빅 Mini의 다채로운 액세서리도 선보이며 여러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DJI 선전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문 석지현 리드는 “매빅 Mini와 같이 가볍고 작으면서 기능성을 살린 드론을 설계하는 것은 DJI에서 일하면서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손바닥만 한 작은 드론에 최신 기술을 응집 시켜 탄생한 매빅 Mini는 다년간 이어온 연구개발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며 제품 출시 의의를 밝혔다. “DJI 제품군에 새로운 소형 드론을 추가할 수 있어 기쁘다. 긴 비행시간, 초경량 무게, 고사양 카메라를 자랑하는 매빅 Mini는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DJI의 드론 제품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드론 비행 경험 여부에 상관없이 비행이 쉬운 점이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