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현지화 전략, 클라우드 기반 수출 전략 등 글로벌 진출 핵심 키워드 제시

▲ 한국SW산업협회가 지난 24일 ‘SW글로벌 진출과 현지화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SW산업협회(회장 이홍구)는 지난 24일 ‘2019년 SW글로벌 진출과 현지화 성공전략’을 주제로 통합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SW산업협회는 미국/유럽, 동남아/인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5개의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각 협의체는 해당 국가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SW기업들이 함께 모여 시장 진출 노하우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나아가 공동 진출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오픈세미나는 각 국가별 협의체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숙지해야할 필수사항을 안내하고, 국내 SW기업들의 최우선 진출 대상지역인 동남아 시장 진출에 필요한 SW현지화 개발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클라우드 기반의 수출 방법과 전략에 대한 잉카엔트웍스의 경험을 공유해, 국내 SW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준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전략과 노하우를 제시했다.

세미나 세부 세션에서는 ▲LG히다찌를 통한 일본시장 진출 협력방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글로벌 시장진출 ▲SW현지화 성공요소 ▲SW국제화 개발방안 ▲동남아 현지화 개발방안 ▲SW기업 전략물자 관리방안 등을 소개해 SW기업의 이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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