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와스업’ 적용해 손쉽게 확장·관리 가능한 통합 플랫폼 마련

▲ 중랑구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서비스 구성도

[아이티데일리]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중랑구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공서비스에 적용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되는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사업 분야별 IoT 센서 및 디바이스 데이터를 표준화시키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해당 플랫폼을 관리 및 모니터링 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미들웨어 ‘플레이스 와스업(Playce WASup)’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플레이스 와스업’은 편리한 웹 UI를 통해 설치에서부터 웹서버와 WAS 설치 구성, 세션 클러스터링, 로그 분석 및 모니터링까지 미들웨어 전반에 대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도구인 ‘스카우터X(ScouterX)’와 결합해 상세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중랑구는 통합 플랫폼을 바탕으로 ▲실내·외 공기질 관리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스마트폐기물 수거관리 ▲맞춤형 스마트보안등 설치 등 4개 분야의 스마트시티 사업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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