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트릭스 커스터머XM’ 활용해 고객경험 관리 역량 강화

▲ 웹 스티븐슨 퀄트릭스 고객경험관리 부문 수석부사장(왼쪽), 윤영선 롯데정보통신 빅데이터사업부문장

[아이티데일리] 퀄트릭스는 롯데정보통신이 ‘퀄트릭스 파트너 네트워크(Qualtrics Partner Network, 이하 QPN)’의 신규 회원사로 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변혁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경험 경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QPN 회원사 자격으로 퀄트릭스의 ‘퀄트릭스 커스터머XM(Qualtrics CustomerXM)’ 솔루션을 이용해 고객사의 고객경험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롯데정보통신은 다양한 SAP 솔루션 운영 노하우에 ‘퀄트릭스 경험 관리 플랫폼(Qualtrics XM Platform)’을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순추천고객지수(NPS), 고객만족지수(CSAT) 등으로 대표되는 경험 데이터(X-data)와, 인사관리(HRIS) 및 고객관계관리(CRM), 웹 분석 등 운영 데이터(O-data)를 결합함으로써 고객사가 실시간 인사이트와 구체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신속히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빌 맥머레이(Bill McMurray) 퀄트릭스 아태지역 총괄대표는 “퀄트릭스의 핵심 목표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경험 경제 시대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롯데정보통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고객사들이 보다 신속하게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실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고객경험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존 토레이(John Torrey) 퀄트릭스 최고생태계책임자(Chief Ecosystem Officer)는 “퀄트릭스는 경험 관리 분야에서 강력하고 탄탄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들의 경험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혁신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사들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롯데정보통신을 QPN 신규 회원사로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경험 경제의 시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선 롯데정보통신 빅데이터사업부문장은 “롯데정보통신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공 및 확장을 돕기 위한 경험 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SAP 플랫폼 운용 능력에 퀄트릭스 파트너십을 접목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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