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 공공사업 위원회 김유석 위원장과 기술사업 위원회 김상복 부위원장은 제13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는 전국기술사대회는 한국기술사회(회장 김재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여 ’공공의 안전 확보’를 주제로 10월 1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국기술사대회는 국민경제의 발전과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산업기술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기술사들이 개발한 신기술 및 신공법등 우수한 과제 등을 발표하며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전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전국단위의 컨퍼런스이다.

▲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김유석 위원장, 김상복 부위원장은 지난 1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13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유석 공공사업 위원장은 AI 글로벌 insight의 국내 전파,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한 기술 인력의 Angel 투자 참여유도, NCS 직무개발, 국내 주요기업 Digital Transformation 조사 등 과학기술 및 기술사제도 발전 등에 기여하여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상’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기술사에게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주로 강조했던 시기에서 타 분야와의 융합과 응용이 보다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과 소통하여 우리나라 기술의 미래와 발전에 일조 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상복 기술사업 부위원장은 정보시스템 감리 및 PMO 제도 발전방향 탐색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어느 시기보다 정보통신 기술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며, 국가의 정보화 사업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감리 및 PMO 제도 발전은 시대적 소명이다. 기술사협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보화사업의 품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1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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