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가시성으로 보안 취약성 감지, 최적의 네트워크 및 어플리케이션 성능 유지 지원

▲ 익시아 비전 원(익시아 클라우드 렌즈 플랫폼에 들어가는 익시아 비전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

[아이티데일리]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이스트-웨스트(east-west) 트래픽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 및 서비스 제공자에게 제한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패킷 수준의 가시성을 제공하는 사설 클라우드 가시성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인 ‘익시아 클라우드렌즈 셀프-호스티드 5.1(CloudLens Self-Hosted 5.1)’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통적인 네트워크 모니터링 방법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를 담당하는 네트워크 운영 및 보안 팀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안겨준다. 이러한 문제는 클라우드 환경의 컨테이너 또는 가상 머신(VM) 사이 패킷 수준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가 제한되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최근 익시아가 실시한 설문조사 ‘클라우드 모니터링 현황(The State of Cloud Monitoring)’에서는 패킷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와 클라우드 보안 및 성능을 유지하는 역량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IT 전문가들이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87%는 클라우드 가시성의 결여가 조직의 보안 위협을 식별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우려를 나타냈으며, 응답자의 95%는 가시성 문제로 인해 어플리케이션 또는 네트워크 성능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스콧 레지스터(Scott Register)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최근 네트워크 운영 및 보안 팀은 제한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패킷 수준의 가시성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가상 트래픽에 컨테이너를 추가하면 어려움은 더 커진다”며, “클라우드렌즈 셀프 호스티드 5.1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의 컨테이너를 비롯한 가상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고객이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명확하게 식별하고 최적의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익시아의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가시성 플랫폼인 클라우드렌즈(CloudLens)를 사용하면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패킷 캡처는 물론 필터링과 분석이 가능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안, 분석, 포렌식 툴에 유용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클라우드렌즈 셀프 호스티드 5.1(이전 CloudLens Private)은 완벽한 가시성을 가상화된 환경과 상호 가상 워크로드까지 확장해 클라우드와 물리적 네트워크 사이의 간극을 없애준다.

이 플랫폼은 컨테이너 환경에서의 쿠버네티스(Kubernetes) 상호 포드(Pod) 트래픽 모니터링과 VM-VM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가상 탭으로 네트워크 데이터에 대한 패킷 수준의 액세스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플랫폼의 구애를 받지 않는 환경으로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오픈스택, KVM(커널 기반 가상 머신) 하이퍼바이저, 쿠버네티스를 지원해 유연한 배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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