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화 및 워크플로우 관리 기능 제공…데이터-사람 연결해 운영 및 설비 최적화 실현

[아이티데일리] 아스펜테크(한국 대표 김흥식)는 시각화 및 워크플로우 관리 솔루션 ‘아스펜 엔터프라이즈 인사이츠(Aspen Enterprise Insights)’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기업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실행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 내 협업과 의사 결정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자본 집약형 기업들이 설비 자산으로부터의 정보와 제품의 가치 사슬(Value Chain)에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여러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문제에 대응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스펜 엔터프라이즈 인사이츠’는 조직 전반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운영 현황 및 성능을 관리하게 해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기업 내에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를 구성해 보다 지능적인 업무 프로세스들이 연결되도록 한다. 인사이트의 제공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절한 대응 방식 제공,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향상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을 통해 전략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안토니오 피에트리(Antonio Pietri) 아스펜테크 CEO는 “산업용 IoT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데이터 소스들을 시각화하는 작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아스펜테크 엔터프라이즈 인사이츠’는 고객들이 기업 전반에 걸쳐 신속하게 전략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다각화된 시각화 및 협업 워크플로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펜 엔터프라이즈 인사이츠’는 지난 6월 아스펜테크가 사비수(Sabisu)를 인수하면서 아스펜테크의 포트폴리오에 속하게 됐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