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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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되는 비즈니스 따라 네트워크도 재구상해야”‘넷이벤츠 2019 글로벌 IT 서밋’ 개막
   
▲ ‘넷이벤츠 2019 글로벌 IT 서밋’에서 라비 찬드라세카란 시스코 수석 부사장이 ‘네트워크는 비즈니스다(The Network Is The Business)’ 키노트 발표를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비즈니스가 디지털화됨에 따라 네트워크와의 관련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네트워크는 민첩하고 데이터 중심이어야 하며, 자동화를 통해 확장되고, 보안이 내재돼 있어야 한다.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네트워크를 재구상해야 할 시기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헤이즈 맨션에서 넷이벤츠(NetEvents)가 마련한 ‘넷이벤츠 2019 글로벌 IT 서밋(NetEvents 2019 Global IT Summit)’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 키노트에서 라비 찬드라세카란(Ravi Chandrasekaran)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변화하는 비즈니스에 맞춰 네트워크도 변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넷이벤츠 2019 글로벌 IT 서밋’ 행사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IoT, 5G & 모바일 기술 혁신가(Innovators in Cloud/Datacenter, AI, CyberSecurity, IoT, 5G & Technologies)’라는 주제 아래 열렸다.

라비 찬드라세카란 시스코 수석 부사장은 ‘네트워크는 비즈니스다(The Network Is The Business)’ 라는 제목의 키노트 발표를 통해 “디지털화가 기존 산업의 ‘분열(Disruption)’을 주도하고 있다. 서점, 비디오스토어, 택시, 음악, 호텔,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아마존, 넷플릭스, 우버, 에어비엔비 등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네트워크 분야에도 모빌리티, IoT, 클라우드, 보안 등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비 부사장은 또한 “휴먼에러 등 전통적인 운영 모델의 문제점도 네트워크 분야의 도전 과제가 되고 있으며, 네트워크 구성도의 변화 등의 과제에도 직면해 있다”면서, “기존 전통적인 네트워크가 하드웨어 중심의 수동적이고, 결합되는 보안, 모니터링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지털에 준비된 네트워크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자동화되고, 보안이 통합돼야 하며, 분석과 통찰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전, 정보탈취 목적의 타깃형 공격 증가, 공격 표면과 공격 방식의 증가라는 새로운 보안 과제도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협을 중심으로 네트워킹과 보안의 통합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가시성을 확보하고, 공격 표면을 줄여야 하며, 위협을 억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라비 수석 부사장 발표에 이어 키노트 패널 세션이 진행됐다. 키노트 패널 세션은 ‘인공지능으로 가는 길은 얼마나 걸릴 것인가?(How long is the road to AI?)’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라비 시스코 수석 부사장, 닉 맥메네미(Nick McMenemy) 리뉴트랙(Renewtrak) CEO, 데이비드 체리턴(David Cheriton) 스탠퍼드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키노트 발표 이후 이어진 세션에서는 비크람 파탁(Vikram Phatak) NSS랩스 설립자의 ‘사이버보안 위협 환경(The CyberSecurity Threat Landscape)’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그는 현재 기업들이 보안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짚었다.

월드이코노믹포럼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범죄에 대한 비용은 6천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20년에는 3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가트너는 올해 사이버보안에 대한 지출 비용을 1,2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으며, 오는 2023년에는 1,88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관련해 비크람 파탁 NSS랩스 설립자는 “현재 기업들의 보안 상황은 충분히 훈련되지 않은 보안 전문가로 인한 ‘기술 부족’, 노동 집약적인 ‘솔루션’, 새로운 공격 벡터 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후 행사에서는 ▲피터 버리스(Peter Burris) 위키본(Wikibon) CRO의 ‘멀티클라우드에 온 것을 환영한다: 하나의 CSP로는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없다(welcome to the multicloud: one cloud provider can't fit all)’ ▲데이브 볼란(Dave Bolan) Dell’Oro 그룹 코어 인터스트리 애널리스트의 ‘북미 시장에서의 5G(5G in the North American Market)’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오후 세션에서는 프레스 브리핑 세션이 마련됐다.

‘넷이벤츠 2019 글로벌 IT 서밋’은 4일까지 진행된다. 4일에는 다크웹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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