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원서 접수

 

[아이티데일리] 한국CPO포럼(회장 정태명)은 전사적으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해나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 양성촉진을 위해 제31회 ‘개인정보관리사(CPPG: Certified Privacy Protection General)’ 자격시험을 오는 12월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CPPG는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차원을 넘어서 개인정보 보호의 주체로서 업무처리 원칙과 프로세스를 내재화해 비즈니스 전반에 산재된 개인정보 유출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을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260여개 기업 및 기관의 채용 우대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영향평가(PIA)’ 수행인력 기준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심사원 및 개인정보보호 주무부처의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 선발 시 가산점이 적용되는 등 자격증으로서의 활용가치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오는 12월 1일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시행되는 제31회 개인정보관리사 자격시험은 11월 20일까지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출제 기준 및 합격자 활용현황 등 시험에 대한 정보와 합격자에게 제공되는 한국CPO포럼 웹회원 무료 자격 부여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훈련 할인 등 다양한 혜택에 관한 상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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