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윈도우’·‘엑스박스’ 등 전 제품 라인업 갖춰…“모든 연령대 위한 ‘쇼퍼테인먼트’ 제공

▲ (왼쪽부터) 게리 찬 MS 한국·인도·동남아 마케팅 총괄, 숀 루딕 MS 글로벌 채널마케팅 총괄,
앤 레피시어 MS 한국·인도·동남아 사업 총괄,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

[아이티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국내 첫 프리미엄 매장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점 기념행사에는 숀 루딕(Sean Ludick) MS 글로벌 채널마케팅 총괄, 앤 레피시어(Anne Lepissier) MS 한국·인도·동남아 사업 총괄,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프리미엄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군 ‘서피스(Surface)’ ▲‘윈도우(Windows)’와 ‘오피스(Office)’ 등 SW제품군 ▲콘솔게임기 ‘엑스박스(Xbox)’ 및 다양한 게임 타이틀 ▲전 세계에서 매월 1억1,2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즐기고 있는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보중 한국MS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이사는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피스’ 라인업을 중심으로, ‘엑스박스’ 체험존과 ‘마인크래프트’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제품과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싱글 쇼핑객부터 가족 단위 고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쇼퍼테인먼트’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강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장은 “IT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국내 백화점 중 최초로 MS 전문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단순 상품 판매 공간이 아닌 최신 트렌드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즐길 수 있는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는 MS 프리미엄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매장에서 50/100/2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39,900원에 판매하며, 엑스박스 콘솔 기기(Xbox One_S)를 구매하는 선착순 5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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