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구축부터 모니터링까지 통합 서비스 제공…지방 대형 프로젝트 잇달아 수주

[아이티데일리] 셀파소프트(대표 박기범, 서강교)는 최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수주하며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셀파소프트는 지난해 부산 기반의 솔루션 공급업체 투썸데이타와 전략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공략에 나섰다. 투썸데이타는 그동안 오라클 DB 제품을 공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셀파소프트의 DB 모니터링 솔루션 ‘셀파’ 영업에 나서, DB 구축에서 성능 모니터링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용진 투썸데이타 대표는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남 전 지역 고객사에 셀파소프트의 DB성능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기술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오라클 DB 전문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고객과의 친밀한 신뢰 관계 유지는 물론, 서울에서 기술지원을 받아야 하는 타제품에 비해 신속하게 방문해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고객의 선택을 받은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박기범 셀파소프트 대표는 “투썸데이타는 가장 빠른 시간에 영업을 본격화한 모범적인 전략파트너 사례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기업과 학교, 병원 등에 200여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비즈니스가 더 기대되는 파트너”라면서, “영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파’는 장애 발생 시에도 실시간 DB 접근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안정적인 DB 성능 모니터링 제품으로, ‘셀파오라클’·‘셀파포스트그레스’·‘셀파알티베이스’·‘셀파SQL서버(Server)’·‘셀파마리아’·‘셀파MySQL’ 등 모든 상용 DB에 대해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 APM 솔루션 ‘제니퍼’와의 연계로 WAS와 DB를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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