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스마트팩토리, 제조공장), IoT 보안 기술 선봬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여개의 트랙 강연과 전문가 과정의 기술교육 세미나가 열리며, 약 100여개의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티넷코리아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 예시를 소개하고 가시성, 관리성,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 데모를 시연했다. 아울러 김기환 포티넷코리아 부장이 OT(스마트팩토리, 제조공장), IoT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고, 사이버보안 위협(랜섬웨어) 대응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조원균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스마트팩토리는 모든 제조 과정을 언제 어디서나 한 눈에 파악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어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최근 정부주도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으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제조기업들이 공정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있으나, 스마트팩토리와 IoT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안 대책이 없다면 심각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조운영(OT) 분야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영역으로, OT 보안은 사용 장비, 운용체계(OS), 용어, 프로토콜 등 기존 IT영역 보안과 달라 기존 보안 장비를 그대로 OT분야에 적용하기 어렵다. 이에 포티넷은 OT 보안 위협에 특화된 대응 플랫폼과 가시성 및 관리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이번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를 통해 포티넷의 차별화된 OT보안 기술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제조운영(OT) 보안 분야를 보다 적극 공략하여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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