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 첨병 역할 다짐,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

[아이티데일리]국립대학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안성시 호텔 마에스트로에서 제 3차 지역 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 3차 지역 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는 ▲국립대학 경상운영비 지원 확대 건의 ▲대학기본역량진단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 비용 표준화 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안에 따라 지역 중심 국·공립대학 간에 긴밀히 협의해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

▲ 제 3차 지역 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안성시 호텔 마에스트로에서 최근 개최됐다.

지역 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김남경 회장은 “지역 중심 국공립대학의 역할이 지금처럼 부각된 적이 없다”고 말하고 “지역발전의 첨병으로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정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대 임태희 총장은 “오늘 논의된 사안들은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적 과제”라며 “앞으로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과 협력해 정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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