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홈쇼핑모아’ 이용자 대상 시간대별 구매건수 분석 결과 공개

▲ ‘홈쇼핑모아’ 이용자 대상 시간대별 구매건수 분석 결과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홈쇼핑 황금 시간대는 토요일 오후 11~12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올해 1월 1일부터 이번달 19일까지 자사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시간대별 구매건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기간 동안 토요일 오후 11~12시의 총 구매 건수는 일주일 중 가장 구매가 적은 월요일 오전 4~5시 대비 2,975%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토요일 저녁에 이어 수요일 오후 10~11시와 일요일 오전 0~1시의 구매 건수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카테고리별 황금 시간대는 ▲화장품·미용의 경우 일요일 오후 2~3시 ▲패션·잡화는 토요일 오후 11~12시 ▲식품·건강은 화요일 오후 6~7시 ▲생활·주방은 수요일 오후 9~10시 ▲가전·디지털은 토요일 오전 10~11시 등으로 나타났다.

김용문 버즈니 운영총괄이사는 “이번 조사 결과 모바일 홈쇼핑은 일반적인 홈쇼핑 황금시간대인 오후 8~11시와 비교해 좀 더 늦은 시간대에 구매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다양한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의 행동을 분석해 편리한 모바일 홈쇼핑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즈니는 오는 31일까지 ‘구매해줘서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 달 동안 ‘홈쇼핑모아’로 구매한 상품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홈쇼핑 지원금 10만 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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