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개발편의성·모바일 지원 등 ‘엑스빌더6’ 우수성 인정

▲ 한양사이버대학교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에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6’가 활용된다.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 UI개발툴 ‘엑스빌더6’가 표준 개발 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양사이버대학교의 ‘HYCU 트랜스폼 비전(Transformed VISION) 2020+’ 달성을 위해 업무 효율성 극대화 및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업무 표준화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업 범위에는 ▲개인정보영향평가 ▲내·외부 시스템 연계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학사·행정·LCDMS(콘텐츠 개발 관리)·역량·시험 등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주사업자는 대우정보시스템이 선정됐다. 대우정보시스템 측은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는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인 UI툴들에 대해 성능, 개발편의성, 모바일 대응 용이성 등 여러 방면에서 심도 있는 검증작업을 거쳤다. 철저한 검증을 위해 ‘엑스빌더6’가 공급돼 있는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확인한 결과 최종적으로 ‘엑스빌더6’를 선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양사이버대학교 측은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되며, 첨단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통해 학생, 교수, 직원 등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왕기 한양사이버대학교 차세대시스템 사업단 부단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차세대정보시스템은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표준 LMS, 챗봇 등 최신 기술, 그리고 오픈소스 SW 적용 등을 통해 한국형 온라인 대학의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학습자 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생 역량 강화 지원 체계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사업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이버대학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대우정보시스템과 협력 관계를 맺게 돼 매우 기쁘며 고품질, 고성능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빌더6’는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의 웹 표준 환경구축이 확대되면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제품으로, 이클립스 기반의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해 뛰어난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을 보장한다. 특히 하나의 소스로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와 최적의 모바일 화면을 제공할 수 있는 반응형 웹, 코드 자동화를 지원하는 지능형 콘텐츠 어시스트, UDC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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